[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국가대표 출신 포워드 전준범(35)이 서울 SK 유니폼을 입는다.

SK는 “전준범과 1년간 5000만원에 자유계약선수(FA)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발표했다.

1991년생인 전준범은 프로 통산 3점슛 성공률 36.4%를 기록한 베테랑 슈터다. 2013년 드래프트 9순위로 울산 현대모비스에 입단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으며, 통산 436경기에 출전해 평균 5.9점 2리바운드를 마크했다. 경기당 평균 1.3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며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정확한 외각슛 능력을 인정받아 2017년부터 2018년까지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과 농구 월드컵 예선에서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다. 구단 관계자는 “전준범의 슈팅 능력이 팀 외곽 전력 강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판단해 영입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준범은 “SK와 전희철 감독님께서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비시즌 동안 몸 상태를 잘 만들어 다음 시즌엔 전성기 시절의 퍼포먼스를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sshon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