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여자 축구대표팀이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예선 첫 발을 내디뎠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괌 축구협회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괌과의 2026 동아시안컵 예선 A조 1차전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신상우호는 지난 2025년 대회에서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이지만,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밀려예선을 거치고 있다. 2028년에 열리는 동아시안컵은 개최국 중국과 FIFA 랭킹 5위 일본, 11위 북한이 자동 출전권을 얻었다.

대표팀은 전반 4분 만에 장유빈이 오른발 득점으로 포문을 열었다. 2분 뒤에는 손화연의 추가골로 격차를 벌렸다. 장유빈과 손화연은 각각 전반 28분과 43분에 득점해 ‘멀티골’을작성했다. 전반을 4-0으로 앞선 채 마친 대표팀은 후반 12분 고유진이 추가로 득점했다.

신상우호는 5일 오후 1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2차전을 치른다. beom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