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 뜬 푸드트럭
서교림, 생애 첫 우승 감사함 담아 준비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서교림(20·삼천리)이 푸드트럭을 쐈다.
KLPGA 투어 ‘메르세데스-벤츠 제40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공식 연습일인 10일 대회장 레이크필드CC에 푸드트럭이 도착했다.


서교림이 준비했다. 자신의 생애 첫 우승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성경식품과 함께 푸드트럭을 마련, 경기장을 찾은 모든 선수와 관계자에게 충무김밥과 지도표 성경김 김부각 및 어포튀각 등 다채로운 먹거리를 제공했다.
서교림은 7일 강원도 원주 성문안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최종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 2억7000만원도 받았다.


지난해 KLPGA 투어 신인왕이다. 화려하게 투어에 입성했다. 꾸준히 우승에 도전했다. 준우승 1회, 3위 1회 포함 톱10에 세 번 들었다. 우승과 인연이 없었다.
기어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정상에 섰다. 42번째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뜨거운 눈물도 흘렸다. "마지막 퍼트가 들어가는 순간 ‘드디어 첫 우승’이라는 생각에 눈물이 쏟아졌다”고 했다. 혼자 만든 우승이 아니기에 주변 사람들의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그 마음을 전하고자 푸드트럭을 준비했다.


삼천리는 “서교림이 삼천리그룹의 식구가 된 성경식품과 함께 준비해 의미를 더했다”며 “경기장을 찾은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맛과 즐거움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고 전했다. raining99@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