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슈퍼탤런트 오브 더 월드(Supertalent Of The World 조직위원장 앙드레 정)가 드디어 프랑스 파리에 입성했다.

파리는 세계 3대 패션도시이다. 10일 파리의 심장 에펠탑에서 열리는 결선에 앞서 예선은 보르고뉴 와인의 고장 디종(2일)과 스위스의 제네바, 로잔 (3일부터 5일까지)에서 콘텐츠를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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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스위스에서의 일정이 눈길을 끈다. 유엔본부가 위치한 제네바. 올림픽의 본산 로잔 등을 거쳐 오드리 햅번의 집과 묘지가 있는 돌로세나즈, 브베이에 위치한 챨리 채플린 월드를 거쳐 인터라켄에 도착한다.

또한 참가자들과 알프스 등반 여정이 예정된 융프라우(해발 3434미터)와 007 영화 ‘나를 사랑한 스파이’의 로케이션으로 유명한 쉴트호른 등정은 이번 일정의 최고 하이라이트 중의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6일에는 파리로 귀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작한 후 에펠탑에서 시즌 11 결선을 치를 예정이다.

한편 이번 콘텐츠에서 패션브랜드 뮈샤 및 파크랜드 아웃도어 등 한류기업들이 협찬사로 참가해 유럽에 한류문화를 전파할 예정이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제공|슈퍼탤런트 조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