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뭉쳐야 찬다' 안정환이 벌칙의 희생자가 됐다.


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어쩌다FC 멤버들이 사찰 캠프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참선 시간 후 막간 게임이 이어졌다. 정형돈의 진행으로 침묵 게임이 시작됐다. 연령대가 높은 만큼 한 번에 게임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았다. 369 게임은 한 바퀴가 돌자마자 벌칙 당첨자가 나왔다. 여홍철과 안정환이었다.


벌칙으로 김요한의 손바닥 곤장이 진행됐다. 안정환은 침묵을 깨고 "나는 틀리지 않았다"라고 항변했지만 소용없었다. 배구 스타의 강렬한 공격에 여홍철과 안정환은 고통을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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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JTBC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