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안정환 감독이 어쩌다FC의 축구 수준을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어쩌다FC 멤버들의 축구 수준을 말하는 안정환 감독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정환 감독은 지난 경기에서 투혼을 펼치며 실력이 상승된 모습에 "이제 우리팀이 8세에서 10세로 올라갔다"고 말했다.


그러자 정형돈이 "하필이면 왜 10세냐. 9세나 11세도 있는데"라며 "왜 하필 10세냐?"라고 따졌다.


안정환 감독은 "유린 이제 십세가 됐다"며 "우린 두 살씩 올라갈 수 있는 체력인 것 같다"고 말했다.


'뭉쳐야 찬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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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