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축구스타 이동국의 쌍둥이 딸 재아가 모델로 활동 중인 언니 재시 못지 않은 미모를 뽐냈다.

테니스 선수로 활동 중인 재아는 9일 개인 채널을 통해 매력적인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멋스럽게 브릿지 염색을 한 긴 머리에 가벼운 화장이었지만 풋풋한 십대 미모가 눈길을 끈다.

만으로 16세인 재아는 아버지 이동국의 DNA를 물려받아 테니스 선수로 활약했고, 운동선수답게 큰 키에 서구적인 미인형이다.

예쁘게 꾸민 딸의 사진에 이동국은 “집에 있는 재아 좀 찾아주세요”라며 코믹한 댓글을 달아 웃음을 안겼다.

한편 재아는 이동국의 5남매 중 둘째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테니스 선수로 활동 중 지난해 11월 무릎 부상이 재발해 수술을 받고 재활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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