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성보람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의 세 번째 음악 영화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은 전국 6개 도시에서 10만 팬들과 함께했던 김호중의 첫 전국 투어 콘서트 ‘2022 KIM HO JOONG CONCERT TOUR ARISTRA’(이하 ‘아리스트라’)공연 무대와 휴식을 위해 떠난 여행지에서의 모습을 담은 음악 영화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김호중이 직접 계획하고 떠난 여행과 함께 인터뷰가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지나온 날들에 대한 회상과 함께 “말할 수 없이 감사하죠”라며 한결같이 응원해 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담담히 고백하기도 했다.

예고편에 담긴 ‘아리스트라’ 공연 실황은 대규모 오케스트라단과의 협연을 이끌어낸 김호중의 ‘트바로티’ 다운 면모와, 김호중의 이름을 외치는 아리스의 함성으로 가득 차 당시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고스란히 전한다. 여행부터 공연, 인터뷰까지 다채로운 구성을 자랑하는 이번 영화는 팬들에게 종합 선물 세트 같은 만족감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은 앞서 김호중의 음악 영화 ‘그대, 고맙소 : 김호중의 생애 첫 팬미팅 무비’,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를 함께 작업한 오윤동 감독이 또 한 번 연출한 작품이다.

한편,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은 오는 10월 6일 오후부터 CGV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예매(개봉 극장별 순차 개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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