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기자] 배우 이선균의 부검은 이뤄지지 않는다.
서울 성북경찰서 관계자는 27일 스포츠서울에 “유족들이 원하지 않아 부검은 이뤄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선균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서울 성북구 모처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이어 해당 관계자는 “숨진 곳에서 고인 소유의 휴대폰이 발견됐고 번개탄으로 추정되는 것이 있었다”며 “아직 사망 추정 시간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날 먼저 세상을 떠난 이선균의 빈소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9일 자정이며, 장지는 전남 부안군 선영이다. 유족으로는 아내 전혜진과 두 아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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