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고려대가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고려대는 23일 경남 통영 산양스포츠파크 5구장에서 열린 ‘약속의 땅 통영 제61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 16강전에서 중원대를 4-0으로 완파했다.

고려대는 8강에서 세경대를 제압한 전주대와 맞대결한다. 칼빈대와 청주대, 대구대와 인천대, 연세대와 수원대가 4강 티켓을 두고 정면충돌한다.

통영기에서는 숭실대, 경일대, 중앙대, 선문대 등이 8강 무대에 올랐다.

◇제61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 16강(23일)

칼빈 4-1 호남, 대구 3-0 호남, 구미 2(3PK5)2 청주, 아주 1-4 인천, 전주 2-1 세경, 광운 1-3 연세, 고려 4-0 중원, 수원 1(5PK4)1 전주기전

◇제61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16강(23일)

순복음총회 1-3 용인, 중앙 1-0 동명, 울산 1(2PK4)2 인제, 경기 0-1 선문, 강서 0(3PK4)0 경일, 경희 1(4PK5)1 조선, 숭실 3-1 성호, 단국 0(4PK5)0 건국 beom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