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의 아들 주안 군이 코딩대회 금상을 받았다.
김소현은 27일 자신의 SNS 계정에 “제3회 IT코딩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 금상. 행복일자리운동본부 이사장상 감사합니다. 스마트네비게이션플렛폼 손주안. 공연하느라 참석 못해서 미안. 축하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안 군은 상장과 꽃다발을 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김소현은 26일 방송된 MBC TV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아들 주안 군이 최근 초음파 센서를 활용해 주차 차량을 인식하고, 앱을 통해 빈 주차 공간을 확인할 수 있는 발명품을 개발한 사실을 공개했다.
한편, 김소현과 손준호는 지난 2011년 결혼해 2012년 아들 주안을 품에 안았다. 주안 군은 지난해 포스텍영재기업인교육원에 합격했으며, 영재 테스트에서 상위 0.1%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