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학폭 논란으로 자숙 후 필리핀에서 활동 중인 배우 지수가 근황을 알렸다.
지수는 8일 자신의 SNS에 “tagalog 101 with jisoo & bey”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지수는 상의를 탈의한 채 미모의 여성에게 티갈로그어를 배우고 있다. 달달한 분위기를 풍기며 대화를 이어가는 지수는 듬성듬성 자란 수염과 환한 미소까지 더해 현지에 완벽 적응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한편, 지수는 지난 2021년 학폭 논란이 불거진 후 자숙했다. 이후 필리핀으로 건너가 현지 드라마 ‘블랙라이더’, ‘무지개’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