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모니터링·무상 A/S 및 제품 교환

24~25일 당진어시장에 서비스 거점 마련…피해 가구 방문 점검 지원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코웨이가 최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무상 A/S 긴급 지원 서비스를 진행한다. 제품이 완전 침수되거나 파손·유실돼 수리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새 제품으로 무상 교환한다. 제품 피해로 인해 사용하지 못한 기간에 대해서는 해당 기간만큼 렌탈료를 감면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오는 24~25일 충남 당진시 읍내동 당진어시장에 수해 피해 지역 서비스 거점을 마련하고 서비스매니저가 피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제품 점검 및 복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코웨이 렌탈 제품 피해 접수는 코웨이 고객센터(1588-5200)를 통해 가능하다. 접수 이후 서비스매니저가 방문해 긴급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각 지역 내 서비스팀 등을 중심으로 현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수해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지난 3월 산불 피해 지역 긴급 지원을 비롯해 태풍·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긴급 서비스와 복구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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