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박보영이 다채로운 일상 사진을 공개하며 특유의 청초한 매력을 자랑했다.

박보영은 2일 자신의 SNS에 “7월 이모저모”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보영은 일상 속 다양한 순간을 담고 있다.

한 장의 사진에서는 사랑스러운 반려묘와 함께 포근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따사로운 분위기 속에서 고양이와 함께한 박보영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든다.

또한, 푸르른 야외 정원에서 자연을 만끽하는 모습과 전통 한옥 마루에 앉아 만화 캐릭터 조형물 옆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에서는 박보영 특유의 풋풋한 매력이 느껴진다. 캐주얼한 의상부터 순백의 롱스커트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청순 아이콘’다운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식당에서는 커다란 난(인도식 빵)을 들고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하는가 하면,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즐기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담겼다. 그 어디서나 환한 에너지와 소탈함이 묻어난다.

한편 박보영은 지난달 29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섬세한 연기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