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정해인이 청량한 분위기의 사진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정해인은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셀카 3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해인은 깔끔한 흰색 티셔츠에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로 단정하면서도 부드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내추럴한 배경과 함께 꾸밈없는 일상 속 모습을 드러내며 특유의 청순하고 따뜻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정해인은 별도의 포즈나 과한 연출 없이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소박한 미소와 편안한 자태만으로도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집중시켰다.

한편, 정해인은 넷플릭스 새 시리즈 ‘이런 엿 같은 사랑’에서 복싱 코치 장태하 역으로 돌아온다. 이 작품은 기억상실에 걸린 검사 고은새(하영 분)와 자신이 그녀의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복싱 코치 장태하(정해인 분)의 아슬아슬한 동거 생활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두 사람이 펼칠 유쾌하고 짜릿한 케미가 벌써부터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