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배우 전종서가 화보를 공개했다.

매거진 ‘데이즈드’가 2025년 9월호를 통해 전종서와 함께한 3종의 커버와 화보, 인터뷰, 디지털 콘텐츠를 공개했다.

독보적인 필모그래피와 예측 불가한 캐릭터 해석으로 글로벌 영화계의 주목을 받아온 전종서는 최근 한소희와 호흡을 맞춘 영화 ‘프로젝트 Y’가 개봉 전부터 제50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보에서 전종서는 서울의 한 건물 옥상을 배경으로 거칠고도 몽환적인 무드를 자유롭게 오갔다. 정교한 테일러링과 빅토리아 시대 고딕 코드 디테일, 네오 댄디즘이 돋보이는 컬렉션은 전종서의 매혹적인 에너지와 맞닿으며 압도적인 비주얼을 완성했다.

전종서는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작품을 고르는 방식부터 배우로서의 성장에 대한 고민, 그리고 지금 이 시기에 전하고 싶은 진솔한 생각들을 밝혔다. 전종서는 “촬영할 때에는 계산하지 않고 솔직하게 임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종서는 한소희와 호흡을 맞춘 영화 ‘프로젝트 Y’(감독 이환) 공개를 앞두고 있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