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배우 한고은의 남편 신영수가 결혼 생활의 실질적인 만족감을 솔직하게 털어놓아 화제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에는 역술가 박성준이 출연해 한고은·신영수 부부의 풍수지리와 관상, 궁합을 봐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박성준은 부부에게 서로를 만나서 좋은 점을 물었고, 신영수는 “아내는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내가 아프거나 회사 일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 진심으로 상담해주고 옆에서 더 잘해준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솔직히 물질적으로도 안정감을 준다. 돈 걱정 안 하고 살게 해준다”고 덧붙여 제작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성준은 두 사람의 관상에 대해 흥미로운 분석을 내놓았다. 먼저 한고은에 대해서는 “밝게 웃고 있지만 상처도 많고 의지할 곳 없는 고단함이 느껴진다”며 “장녀가 아니어도 장녀 같은 에너지를 타고나 누군가에게 아쉬운 소리를 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짚었다.
반면 남편 신영수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아내에게 잡혀 살게 태어났다”며 “처 자리에 마님을 깔고 있어 주도권을 내주고 맞춰 살아야 하는 ‘머슴의 운명’을 타고났다”고 설명했다. 이에 신영수는 “정확하게 들으니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다”고 수긍하며 아내와의 독특한 케미스트리를 인정했다.
지난 2015년 결혼한 두 사람은 과거 SBS ‘동상이몽2’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신영수는 부친의 병간호를 위해 홈쇼핑 MD직을 퇴사한 지 7년째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영상을 통해 여전히 견고한 부부애를 과시했다. wsj0114@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