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힙합 그룹 에픽하이와 방탄소년단의 훈훈한 만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6일 에픽하이의 유튜브 채널에는 방탄소년단 멤버 RM과 슈가가 출연해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RM은 “퍼렐 좋아하세요?”라고 질문했고, 이에 타블로와 투컷은 “우리의 아이돌이었다”고 답하며 퍼렐 윌리엄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자 RM은 “저희한테는 형들이 퍼렐이에요”라며 에픽하이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했다. 예상치 못한 후배의 진심 어린 말에 에픽하이 멤버들은 고마움을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타블로는 “나한테는 너네가 켄드릭 (라마)이고 에미넴이야”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세대를 대표하는 두 팀이 서로를 향한 존중과 애정을 드러낸 이번 만남은 팬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hellboy32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