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기현기자]

한세예스24그룹이 세계 헌혈의 날을 맞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헌혈증 308장과 치료비 300만원을 전달했다.

한세예스24그룹은 지난 9일 서울 마포구 한국소아암재단에서 소아암 및 백혈병 어린이 지원을 위한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기부된 헌혈증과 후원금은 지속적인 수혈과 치료가 필요한 환아들의 의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그룹 차원의 임직원 참여형 헌혈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국내 진단검사의학 발전에 기여한 고(故) 의당 김기홍 박사 서거 40주년을 기념해 특별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자신이 보유한 헌혈증을 자발적으로 기부했고, 회사는 헌혈증 1장당 1만원을 적립해 후원금을 조성했다. 임직원 참여와 기업 기부를 연계해 나눔의 규모를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한세예스24그룹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서울 여의도 본사와 대구 사업장 등에서 총 3차례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118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헌혈 참여와 별도로 기부받은 헌혈증까지 더해 총 308장의 헌혈증이 모였다.

한세예스24그룹은 캠페인을 통해 확보한 헌혈증 308장과 회사가 마련한 치료비 300만원을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했다.

한세예스24홀딩스 관계자는 “올해는 고(故) 의당 김기홍 박사 서거 40주년을 맞아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생명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생명 존중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