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합천=강윤식 기자] 우승 후보인 울산현대청운중이 여왕기 조별예선 3연승으로 8강을 확정했다.

청운중은 17일 경남 합천군민체육공원에서 열린 ‘2026 스포츠케이션 명품도시 합천에서 펼쳐지는 제34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중등부 4조 경기양평G스포츠클럽과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청운중은 대회 3연승을 내달렸다.

전반 7분 페널티박스 밖 혼전 상황에서 신승은이 날카로운 드리블 후 강력한 왼발 슛으로 득점했다. 후반 48분엔 임지혜가 절묘한 프리킥 득점을 올리며 2-0을 만들었다. 이어 58분 임지혜는 페널티킥에 성공하며 멀티 득점을 적었다.

전북체육중은 세종공공SCWFCU15를 5-0으로 제압했다. 전반 23분 이윤아의 득점을 시작으로 4골을 추가하면서 세종공공을 완파했다. 2연승을 달리며 8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충남강경여중은 강원강릉WFCU15를 상대로 위력적인 세트피스를 보여줬다. 전반 2분 코너킥 때 터진 정지율의 득점을 포함해 3골을 세트피스로 뽑아냈다. 4-0 완승과 함께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첫 경기서 경남진주여중을 꺾었던 충북예성여중도 두 경기 연속 승리를 따내며 8강에 올랐다. 부산아이파크U15WFC를 만나 8-0의 큰 점수 차이로 이겼다.

서울험멜WFCU15는 제주서중을 2-1로 이겼고, 경북포항항도중 또한 2-1의 스코어로 인천가정여중을 제압했다. 경남진주여중은 대전한밭여중을 2-1로 이기고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전남광영중은 대구상원중과 1-1로 비겼다. skywalker@sportsseoul.com

▲제34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17일 전적

(중등부) 서울험멜 2-1 제주서중, 전북체육중 5-0 세종공공, 가정여중 1-2 포항항도중, 강원강릉 0-4 강경여중, 한밭여중 1-2 진주여중, 예성여중 8-0 부산아이파크, 대구상원중 1-1 전남광영중, 경기양평 0-3 울산청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