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한 전문의가 음주로 인한 간암을 경고 영상을 올리면서 연예계 대표 ‘주당’ 방송인 신동엽과 가수 성시경의 사진을 사용해 누리꾼 사이에서 설전이 벌어졌다.
18일 구독자 11만을 보유한 해당 의사의 유튜브 채널에 따르면 ‘전문의가 경고하는 간암 잘 걸리는 사람’이라는 영상의 썸네일엔 술병째 술을 마시고 있는 성시경과 술잔을 입에 댄 신동엽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동영상은 조회수 60만을 기록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해당 의사는 신동엽, 성시경, 지상렬을 언급하며 “이분들의 공통점이 무엇인 줄 아냐”라며 “365일 매일 술을 몇 병씩 먹어도 몸이 깨끗해 보이는 사람들”이라고 덧붙여 ‘주당’의 이미지를 돋보이게 했다.
이어 “근데 이런 분들이 간함 진짜 조심해야 된다”며 “1초 신호도 안 준다 조용히 썩다가 어느 날 갑자기 간암으로 터진다”고 음주로 인한 간암을 무섭게 경고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실제로 간암 환자인 것도 아닌데 왜 특정 연예인 사진을 쓰냐”, “동엽, 시경이 형한테 허락 맡은 거냐”, “아무리 썸네일이 자극적이어야 한다지만 선 넘었네”라고 비난했다.
반면 또 “술을 자주 마시는 이미지가 있는 연예인을 예시로 든 것뿐”, “썸네일은 클릭을 유도하기 위한 장치”, “이 영상으로 몇분의 목숨을 건지셨을 거라 확신”이라며 영상을 옹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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