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한파주의보 발령
[스포츠서울] 전국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러시아의 이색 행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러시아에선 '시민 마라톤'을 개최해 영하 19도의 한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1백여명의 시민이 거리로 나와 행사에 참석했다.
특히 이색 행사만큼 눈길 끈 건 산타 복장부터 개썰매까지 참가자들의 이색 복장이었다.
또한 강추위에도 시민들은 밝은 표정으로 달려 웬만한 추위에는 끄떡없을 것 같다.
한편, 12일은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씨로, 경기 북부와 강원도 곳곳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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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