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민지 인턴기자] '효리네 민박2' 단기 알바생으로 합류한 배우 박보검의 제주도 목격담이 속출하고 있다.


13일 JTBC 측은 "윤아에 이어 박보검이 사흘간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2' 아르바이트생으로 활약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제작진과 팬들 모두가 기대했던 출연으로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어떤 케미를 이끌어낼지 관심을 끄는 상황.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제주도에서 실제 박보검을 봤다는 목격담과 사진이 올라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보검은 하얀 모자와 롱 패딩을 입고 한 차 운전석에 앉아 휴대전화를 열심히 들여다보고 있다.


대형마트에서도 포착됐다. 마찬가지로 흰 롱 패딩과 모자를 쓰고 있는 박보검은 마트에서 카트를 열심히 끌며 종횡무진 누비고 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는 모습도 목격됐다. 다 가린 모습에서도 작은 얼굴과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박보검을 제주도에서 목격한 시민들은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박보검에게 화이팅해주고 좋아한다고 해줬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카트 끄는 모습이 신나 보인다", "역시 다 가려도 잘생김", "너무 기대됨"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연예계 대표적 '미담 제조기'로 유명한 박보검. 어딜 가나 "감사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만큼 순수하고 따듯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가 '효리네 민박2'에서 어떤 힐링을 선사해 줄지 벌써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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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