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봄맞이 대청소를 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나래는 거실에 놓인 거대한 트리를 해체했다. 힘겹게 정리하다 지친 박나래는 트리의 윗부분은 그대로 남겨뒀다.
이어 박나래는 밥을 만들어 먹기 위해 냉장고로 향했다. 이때 냉동고에 성에가 낀 것을 발견, 깜짝 놀랐다. 대충 문질러서 깨보려고 했지만 되지 않았고, 가위를 사용해 얼음을 부시기 시작했다. 박나래는 인터뷰에서 "남극 체험하는 줄 알았다. 냉동고가 망가진지도 모르고 있었다"고 말했다.
힘겹게 수차례 얼음을 깬 박나래는 성에를 없애고 나서야 문짝에 문제가 있다는 걸 발견했다. 박나래는 "며칠 뒤에 똑같이 성에가 꼈었다. 테이트로 임시방편 해두고 사람을 불러서 수리햇다"고 전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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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