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양궁 유망주 안산(광주체고)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진행된 제53회 전국남녀양궁종별선수권대회에서 6관왕을 달성했다. 안산은 30m, 50m, 60m, 70m 및 개인종합에서 1382점 대회 타이기록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단체전에서도 광주체고 우승을 이끌며 6관왕을 차지했다.
남자부에서는 김민서(경기체고)가 1351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단체전에서는 경기체고가 3991점으로 1위에 올랐다.
개인전만 열린 컴파운드부 고등부 경기에서는 남자부 허남훈(강원체고), 여자부 윤수정(전북체고)이 우승했다.
weo@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