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HDC그룹(회장 정몽규)은 조직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서는 본인의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의견이 개진될 수 있는 투명한 조직문화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당사와 관련된 이야기, 나아가 국가 미래 발전을 위한 기업의 역할에 대해서도 자유로운 토론이 가능한 조직문화를 확보할 수 있도록 그룹의 최고경영진들이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원칙’에서 이야기 하듯 일의 투명성과 인재의 중요성을 바탕으로 ‘실수는 괜찮으나 실수에서 배우지 못하는 것은 용납되지 않는’ 기업문화가 HDC에 정착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정몽규 HDC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독서와 토론 문화를 꾸준히 장려해오고 있다. 임직원들에게 수시로 직접 양서를 추천하거나 설문해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독서토론회도 수시로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