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배우 안재현이 성실납세자의 상징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했다.

13일 HB엔터테인먼트 측은 안재현이 최근 성동세무서에서 열린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해당기관의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납세자의 날’은 성실 납세문화 확산과 함께 국가 재정에 기여한 기업 및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안재현의 성동세무서 명예민원봉사실장 위촉은 지난해 MBC ‘나 혼자 산다’, JTBC ‘끝사랑’, 웹 예능 ‘천에오십’ 등 다양한 행보에 걸친 영향력과 함께 성실납세자로서의 자격을 인정받아 성사된 것으로 전해진다.

안재현은 국세행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지며 “명예로운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성실한 납세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재현은 최근 tvN ‘핸썸가이즈’와 CJ온스타일의 모바일 라이브쇼 ‘안재현의 잠시 실내합니다’ 시즌 2 등을 통해 배우 이면의 재치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khd998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