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그룹 아이들 미연이 보이그룹 오디션 MC로 발탁됐다.
14일 스포츠서울 취재에 따르면 미연은 SBS ‘비 마이 보이즈(B:MY BOYZ)’ MC를 맡는다. ‘써클차트 뮤직어워즈’ ‘KBS 가요대축제’ ‘MBC 가요대제전’ 등 대형 음악 행사에서도 진행 실력을 인정받으며 MC로서의 입지를 다진 미연은 안정적인 진행으로 프로그램을 이끌 예정이다.
미연이 MC를 맡은 ‘비 마이 보이즈’는 한국, 일본, 중국, 태국 등 전 세계에서 선발된 30명의 글로벌 인재가 참가, 글로벌 K-팝을 이끄는 ‘톱 아이돌’이 선택한 ‘넥스트 아이돌’로 데뷔하기 위한 치열한 여정을 그린다.
특히 ‘비 마이 보이즈(B:MY BOYZ)’는 퍼포먼스, 보컬, 프로듀싱 등 각 분야에서 독보적인 실력은 물론 비주얼까지 겸비한 참가자들이 끊임없이 성장하고 격돌하며 오디션의 리얼감을 돋보일 예정이다.
5월 오픈되는 공식 홈페이지에는 참가자 프로필과 티저 영상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엠넷 ‘엠카운트다운’ MC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2년 9개월간 활약한 미연은 ENA ‘혜미리예채파’ JTBC ‘연애남매’ KBS2 ‘셀럽병사의 비밀’ 등에서 안정적인 진행과 위트를 선보였다. 탈 아이돌 급 미모를 갖췄음에도 순간적인 감각과 예능감이 출중 해 다양한 방송에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오는 6월 21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제34회 서울가요대상에서도 MC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일 전망이다.
SBS ‘비마이 보이즈’는 오는 6월 첫 방송된다. khd998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