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제17회 2025 서울석세스대상’

정치·경제·사회·문화 부문 수상

㈜그래미 여명808 6년·㈜대신제과 3회 연속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대한민국 성공과 혁신의 리더를 기리는 ‘제17회 2025 서울석세스대상(Seoul Success Awards 2025)’이 24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륨에서 개최했다.

서울석세스대상은 굿모닝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굿모닝경제·스포츠서울·서울STV·엔터TV가 주관한 국내 최고 미디어 시상식으로, 2009년 시작해 올해 17번째를 맞았다. 매년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창조적 혁신과 열정으로 탁월한 성과를 이룬 인물·기업·단체를 선정해 수상한다.

올해 개인 부문별 영예의 주인공은 ▲정치 ‘의정대상’ 더불어민주당 맹성규·국민의힘 주진우, ‘광역행정대상’ 김태흠 충남도지사, ‘기초행정대상’ 하은호 군포시장, ‘기초행정대상’ 심덕섭 고창군수 ▲사회 ‘혁신대학대상’ 충남대 김정겸 총장 ▲문화 ‘대중문화대상’ 강문경, ‘신인가수대상’ 뉴비트, ‘K-트로트대상’ 오유진, ‘퍼포먼스대상’ 유효진이 이름을 올렸다.

기업·단체로는 경제 부문에서 ㈜그래미 여명808이 6년 연속(총 7회) ‘사회공헌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신제과 3회 연속 ‘중소기업대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공기업확신대상’ 대전테크노파크 ▲‘유통대상’ 청매당영농조합법인 ▲‘철강수출진흥대상’ ㈜동화인터내셔널 ▲‘의료기기대상’ ㈜백야 ▲‘코스메틱대상’ 네오팜 ▲‘브랜드마케팅혁신대상’ ㈜뉴트리원 ▲‘바이오혁신제품대상’ ㈜피코엔케어 ▲K-컬처투어리즘대상‘ 와이엘서울㈜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준식 조직위원장은 “서울석세스대상은 단순히 겉으로 드러난 성과를 알리는 것이 아닌, 올바른 가치와 성실한 노력을 통해 세상에 좋은 영향을 끼친 이들을 격려하는 자리다. AI시대에서 진정한 성공은 인성의 가치 존중과 모두 함께하는 마음에서 시작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방향 설정을 위한 하나의 메시지”라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서로의 성장을 꿈꾸며 응원하느 따뜻한 주인공이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