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찬형 기자] 가수 임영웅이 생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콘서트와 신곡,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임영웅은 지난 1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일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매년 생일마다 팬들과 직접 소통해 온 그는 올해도 유쾌한 입담과 진솔한 이야기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는 9월 열리는 콘서트 티저 영상이 최초 공개됐다. 티저에 따르면 임영웅은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IM HERO - THE STADIUM 2’ 공연을 개최한다.

티저 영상을 함께 시청한 임영웅은 “저도 처음 봤는데 이제야 실감이 나는 것 같다”며 “3일 동안 공연을 하는데 다들 오실 거죠?”라고 말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생일을 맞아 케이크의 초를 끈 임영웅은 최근 수상한 트로피도 공개했다. 그는 “‘아임 히어로’가 대상을 받았고, 저 역시 베스트 콘서트 뮤지션상을 받았다”며 “모두 팬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상이라 더욱 뜻깊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팬들이 가장 궁금해한 신곡 계획도 언급됐다.

임영웅은 “요즘 곡 쓰는 재미와 가사 쓰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며 “신곡 작업을 계속 진행 중이다. 많으면 4곡, 적으면 2곡 정도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콘서트에서는 기존 곡들을 새롭게 편곡해 들려드릴 예정”이라며 “편곡 버전 음원도 공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영웅은 생일을 맞아 팬클럽 영웅시대의 이름으로 고려대학교의료원에 2억 원을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환자들의 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생일에 팬들에게 선물을 한가득 안겨줬다”, “신곡 4곡이라니 기대된다”, “산골총각 영웅 빨리 보고 싶다”, “콘서트 티저만 봐도 설렌다”, “기부까지 역시 임영웅답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이어갔다. chanyu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