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배우 황정음이 유기견 보호소에서 만난 대형견 두 마리를 가족으로 맞이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황정음은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아들과 반려견들이 함께하는 일상을 소개했다. 영상 속 황정음은 직접 반려견들을 목욕시키고 털을 정리해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황정음은 반려견 이름과 관련된 에피소드도 전했다. 반려견 이름은 예준이와 예빈이, 두 아들의 이름은 왕식이와 강식이다.
황정음은 “댓글에 ‘왕식이와 강식이가 강아지 이름 같고 예준이와 예빈이가 사람 이름 같다’는 반응이 있었다”며 “듣고 보니 진짜 그런 것 같기도 하다”고 웃었다.
반려견들을 입양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강식이 생일 때 아이들이 강아지를 너무 원했다. 정서적으로도 좋을 것 같아 유기견 보호소를 찾았다”며 “그런데 너무 예쁜 아이들 두 마리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안 데려가면 안락사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하더라. 그런데 내가 봤는데 죽을 수가 없었다”며 “그래서 두 마리를 함께 데려왔다”고 밝혔다. 또한 “외로울까 봐 두 마리를 같이 데려왔다”며 반려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황정음의 새 가족이 된 반려견들의 모습에 팬들은 “너무 사랑스럽다”, “예준이 예빈이 귀엽다”, “황정음 파이팅”, “왕식이 강식이 많이 컸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2024년 이혼 절차를 마무리 했다.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park5544@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