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배우 장요훈이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에서 14세 촉법소년을 실감 나게 연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요훈은 16일 넷플릭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참교육 수료생(?) 모임 빌런들의 댓글 읽기, 무물, 비하인드’에 등장했다. 그는 작품 속 삭발 머리가 아닌 장발의 비주얼로 등장해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참교육’에서 각종 범죄를 일삼는 촉법소년 민지웅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장요훈은 무면허 운전, 공공기물 파손, 마약 유통 등 악행을 서슴지 않는 인물로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특히 장요훈의 실제 나이가 1993년생, 만 33세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놀라움을 안겼다. 30대 배우가 10대 중학생 역할을 자연스럽게 소화했기 때문.

장요훈은 “캐스팅되고 나서 얼굴 걱정도 됐고, 그 나이대만의 폭주하는 에너지를 잘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진짜 촉법소년인 줄 알았다”, “연기가 너무 리얼했다”, “동안 외모가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호평을 쏟아냈다. 특히 16일 공개된 영상에서 장발로 등장한 장요훈의 모습에 “누구야?”, “못 알아봤다”, “장요훈 잘 생겼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장요훈의 학력도 눈길을 끈다. 명문 사립고 현대청운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성균관대학교에 진학했다. 이후 배우의 길을 선택하며 대학을 중퇴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에 입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요훈이 출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은 공개 2주 차에 2110만 시청 수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V쇼(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 또한 한국을 비롯해 일본, 싱가포르 등 46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영국·프랑스·독일 등 총 91개 국가에서 톱10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