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그룹 2PM 닉쿤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하며 ‘후덕 논란’ 당시의 솔직한 심경도 털어놨다.
지난 11일 2PM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태국 여행 전 시청 필수, 대한태국인 닉쿤표 태국 마트 추천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닉쿤은 행사 참석을 위해 고향인 태국을 찾았다. 이날 그는 현지 마트에서 과자와 라면, 생활용품 등 자신만의 추천 아이템을 소개하며 친근한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한층 날렵해진 비주얼이었다. 앞서 공개된 콘텐츠에서 살이 오른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던 닉쿤은 몰라보게 갸름해진 턱선과 또렷한 이목구비로 등장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카페를 찾은 닉쿤은 스태프들을 위해 다양한 음식과 음료를 주문했지만 정작 자신은 아메리카노만 마시며 철저한 자기관리를 이어갔다. 스태프들이 “못 먹어서 어떡하느냐”고 걱정하자 그는 “괜찮다. 행사 끝나고 집에 가서 많이 먹으면 된다”고 답했다.
닉쿤은 최근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히며 “활동을 위해 살도 쫙 다 뺐다. 힘들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골프와 테니스도 안 하고 관리했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앞서 살이 쪘던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된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전했지만, 닉쿤은 오히려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그는 “그때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촬영해서 표정 관리도 안 했다. 그래서 더 못생기게 나온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그래도 내용이 재밌었지 않나. 그럼 됐다. 살은 빼면 된다”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닉쿤은 자신을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도 전했다. 그는 “팬분들이 ‘사람은 행복하게 살아야지’, ‘행복하면 이렇게 되는 거야’라고 이야기해 주셔서 너무 고마웠다”고 밝혔다.
한편 닉쿤은 지난달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에서 이전보다 살이 오른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성공적인 체중 감량과 함께 다시 한번 ‘태국 왕자’다운 비주얼을 되찾으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hellboy321@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