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바이크 슈트 비밀…김정은 “요가로 엉덩이 위 살 뺐다”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배우 김정은이 화제를 모았던 바이크 가죽 슈트 몸매의 비결을 공개했다. 포토샵도, 보정도 아니었다. 비결은 꾸준한 요가와 금주였다.

김정은은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촬영 당시 화제가 됐던 바이크 슈트 사진에 대해 입을 열었다.

당시 김정은은 몸에 밀착되는 블랙 가죽 슈트를 입고 등장해 5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몸매로 화제를 모았다.

김정은은 해당 사진을 보며 “저거 포토샵도 안 했다”고 단언했다.

이어 “제가 요가로 몸매 관리를 한다. 밥을 안 먹으면 배는 들어가는데 엉덩이 위쪽 살이 문제였다”며 “요가 스트레칭을 하니까 엉덩이 위쪽 살이 빠지더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날 방송에서는 김정은이 직접 요가 동작을 선보이며 유연성을 자랑하기도 했다.

그의 노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김정은은 과거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해당 바이크 슈트를 입기 위해 무려 6개월 동안 금주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저 슈트를 입으려면 술을 마실 수가 없었다”며 “식단보다도 술을 끊는 게 더 중요했다”고 털어놨다.

드라마를 위해 오토바이 면허까지 취득했다.

2023년 ‘힘쎈여자 강남순’ 제작발표회에서 김정은은 “2종 소형 면허를 땄다”며 “바이크의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싶어서 직접 도전했다”고 밝혔다.

또한 “블랙 위도우 스칼렛 요한슨의 수트핏을 떠올리며 고민이 많았다”며 “감독님이 수트 제작에 굉장히 심혈을 기울여주셨다”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김정은은 올해 데뷔 27년 차 배우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예전에는 너무 바빠서 주변이 안 보였는데 지금은 후배들의 고민과 긴장까지 보인다”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몸매 관리만큼은 여전히 현역이다. 화제를 모았던 바이크 슈트 역시 포토샵이 아닌 꾸준한 요가와 금주가 만든 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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