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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루이스 세베리노 | MLB.com 캡처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뉴욕 양키스 우완 파이어볼러 루이스 세베리노(25)가 마침내 마운드에 올랐다.

세베리노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 에인절스와 홈경기서 올시즌 첫 선발 등판했다. 세베리노는 스프링캠프 기간 어깨 부상을 당했고 재활이 지체되며 정규시즌 종료까지 11경기 남은 시즌 막바지에 돌아왔다.

만 21세였던 2015시즌부터 빅리그 무대에 선 세베리노는 지난해까지 4시즌 동안 96경기 518이닝을 소화하며 41승 25패 평균자책점 3.51을 기록했다. MLB.com 뉴욕 양키스 담당 브라이언 호치 기자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세베리노의 투구수는 70개 정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양키스는 거포 외야수 지안카를로 스탠튼의 복귀전도 앞두고 있다. 호치 기자는 “스탠튼이 이날 팀에 합류했다. 19일 혹은 20일에 25인 로스터에 등록될 것이다. 현재 스탠튼은 모든 종류의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고 했다.

bng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