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피겨여왕 김연아가 23일 코로나19와 맞서 싸우는 의료진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출처|김연아SNS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선행에 늘 앞장 서 온 ‘피겨여왕’ 김연아가 코로나19 환자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의료진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연아의 ‘엄지 척’ 인증샷에 많은 이들이 공감으로 함께 했다.

김연아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19에 맞서 싸우며 위기 극복에 힘써주시는 의료진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며 미소와 함께 엄지를 들어올린 사진을 공유했다.

그는 “다음 스켈레톤 윤성빈선수 @sungbin_yun 골프 임성재선수 @sungjaeim330 쇼트트랙 최민정선수 @chmj10021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세요”라며 “#의료진덕분에 #덕분에챌린지 #덕분에캠페인”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한편 방역당국과 의료진의 헌신적인 노력, 많은 국민들의 자발적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위생에 힘입어 국내 코로나19 상황은 전세계가 주목할 정도로 빠르게 호전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3일 0시 현재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전일 대비 8명이 늘어나 1만702명, 사망자는 2명 늘어나 240명을 기록 중이다.

격리해제 환자는 134명 늘어나 총 8411명으로 늘어났다. 국내 누적 검사수는 58만3971건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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