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구 전 태안군수, 조규선 전 서산시장 등 500여 명 참석

성 의원, “김문수는 민주당이 허문 자유대한민국을 다시 세울 대통령 후보”

[스포츠서울 | 이상배 전문기자] 지난 13일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태안군 제21대 대통령 후보 선거사무실과 성일종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김문수 대통령 후보 필승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500여 명이 참석해 유광호·이영지·조항욱 공동선대위원장 등 선대위원들에게 임명장 수여도 진행됐다.

성 의원은 “김문수 후보는 경기도지사 8년 재임 동안 단 하나의 스캔들 없이 청렴하게 일해온 분”이라며, “반면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 재직 시절 벌어졌던 대장동·백현동·성남FC 사건 등으로 측근들이 사망 또는 구속되는 등 각종 부패 의혹에 연루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선은 단순한 정권교체가 아니라 자유대한민국의 방향을 결정짓는 선거”라며, “자유 우파 정권이 힘을 합쳐야 대한민국이 국방·경제·에너지 등 국제질서의 패권을 주도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성 의원은 “김문수 후보만이 대한민국을 지키고 국민의 자존심을 세울 수 있는 인물”이라며,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국운을 한 단계 끌어올릴 중요한 승부이자 기회”라고 전했다.

또한, 성 의원은 “현재 타 시군에서도 김문수 후보의 지원 유세 요청이 계속 들어오고 있다”라며, “충남도당 선대위와 일정을 협의해 순회 유세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sangbae030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