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찐 LG팬’으로 알려진 배우 신소율이 가을밤 뜨거운 환호를 외쳤다.
신소율은 31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한국시리즈 우승 순간을 카메라에 담으며 기쁨의 환호성과 함께 폭죽 이모티콘을 터뜨렸다.
이날 LG는 1회초 1사 2루에서 김현수의 좌전 적시타가 터지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곧바로 2회에 한화가 추격에 나섰지만, 선발 투수 톨허스트의 호투로 독수리 군단의 전진을 막았다.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놓치지 않은 LG는 한화를 4-1로 꺾고, 역대 4번째 한국시리즈의 우승을 차지했다. gioia@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