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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김경무전문기자] 한국 여자테니스 유망주 백다연(19·NH농협은행)이 국제대회 두번째 우승 소식을 전해왔다.
백다연은 13일(현지시간) 터키 안탈리아의 클럽 메가사라이에서 열린 2021 국제테니스연맹(ITF) 월드투어 W15 4차 서킷 여자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톈팡란과 호흡을 맞춰 안나 체칸사야(러시아)-조지야 카르다바(그루지아)를 2-0(7-5, 6-3)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백다연은 지난 10월 말 열린 안탈리아 시리즈 2차 대회에서도 톈팡란과 여자복식 정상에 올랐고, 지난주 3차 대회 때는 준우승했다
백다연은 테니스 명문 서울 중앙여고 출신으로 올해 NH농협은행 여자테니스단에 입단한 실업 1년차. 여고 3 때는 장호배 여자단식 4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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