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이후 16년 만의 인천 개최
SSG랜더스필드에선 처음

[스포츠서울 | 황혜정 기자] 인천에서 무려 18년 만이다.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이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개최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6일 ‘KBO와 프로야구 10개 구단은 이날 개최된 이사회를 통해 2024시즌 올스타전을 SSG 홈구장인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인천에서 KBO 올스타전이 열리는 것은 2008년 이후 16년 만이며, SSG 랜더스 창단 이후 홈 구장에서 열리는 첫 별들의 축제다.
특히 올해 올스타전은 인천 야구도입 120주년을 맞이하여 리그 축제에서 한걸음 나아가 도시 브랜드 및 다양한 정책 홍보를 통한 지역 축제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et16@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