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한국후지필름㈜ 인스탁스가 11일 빼빼로데이와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앞서 ‘달콤한 일상 기록’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및 후지필름 90주년 인스탁스 미니 에보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후지필름은 가족·친구·연인 간 선물 준비가 활발해지는 시즌을 맞아 소중한 추억을 나누고 기록할 수 있는 즉석 필름 카메라 인스탁스에 롯데웰푸드의 빼빼로를 더한 특별 콜라보레이션 ‘빼빼로X인스탁스 스위트 필름팩’을 선보인다.
제품은 ▲빼빼로 7개 ▲미니필름10매 ▲틴케이스 ▲빼빼로 프레임 스티커 ▲롤링페이퍼로 구성한다. 손 글씨로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롤링페이퍼와 필름 꾸미기 재료 등 아날로그 감성을 담았다.
후지필름 90주년을 기념한 아날로그 감성에 집중한 ‘인스탁스 미니 에보 90주년 리미티드 에디션’ 패키지도 마련한다.
이는 독보적인 아날로그 감성과 전문적인 촬영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다. 한정수량 패키지는 티타늄골드, 다크실버 컬러 등으로 구성한다. 제품에는 ▲인스탁스 미니 에보 ▲미니 에보 한정판 스트랩 ▲렌즈 캡 ▲인스탁스 미니 에보 카메라 케이스 등을 포함한다.
두 제품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각각 2만9900원, 35만 원에 판매한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11월은 가족, 친구, 연인에게 평소 전하지 못했던 소중한 마음을 표현하기 좋은 시기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단순한 선물을 넘어 추억을 나누고 간직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특별한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센스 있는 콜라보와 리미티드 에디션이 돋보이는 인스탁스의 한정판 상품에 주목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