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배우 문채원이 오는 28일 비연예인 예비신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18일 OSEN 보도에 따르면 문채원은 오는 2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이 비연예인인 만큼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예계 동료들 역시 평소 가까운 지인 위주로 하객 명단이 꾸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문채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다양한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결혼을 앞둔 설렘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채원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단아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쇄골 라인이 돋보이는 디자인의 드레스로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꽃을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에서는 특유의 고급스러운 비주얼이 돋보였다.

앞서 문채원은 온라인상에 퍼진 예비신랑 관련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하기도 했다. 그는 “연하의 피부과 의사와 결혼한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잘못 알려진 정보에 선을 그었다. 또한 SNS에 공개한 손편지 역시 AI가 작성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당시 문채원은 “결혼을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결혼은 연애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함께 즐겁고 소소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팬들에게 직접 쓴 손편지에서는 “데뷔 이후 지금까지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분들께 직접 소식을 전하고 싶었다”며 “가정을 이루고 가꾸어 갈 생각에 설레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과 활동으로 인사드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결혼에 앞서 공개한 웨딩화보 속 문채원이 착용한 반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당 제품은 프랑스 하이 주얼리 브랜드의 반지로 알려졌으며, 브랜드를 상징하는 다이아몬드 라인과 더블 고드롱 모티프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해당 반지의 가격은 약 1200만 원대로 형성돼 있다. 화려한 주얼리를 여러 개 매치하기보다 반지 하나만으로 포인트를 준 문채원은 특유의 단아한 분위기와 함께 럭셔리한 웨딩 스타일을 완성했다.

한편, 문채원은 2007년 SBS 시트콤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했다. 이후 ‘찬란한 유산’, ‘공주의 남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굿 닥터’, ‘악의 꽃’, ‘법쩐’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와 영화 ‘최종병기 활’, ‘오늘의 연애’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초에는 영화 ‘하트맨’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