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배우 조인성이 MBC 시트콤 '뉴 논스톱' 당시를 떠올렸다.


1일 방송된 MBC '청춘다큐 다시, 스물-뉴 논스톱 편' 1부에서는 박경림, 조인성, 장나라, 양동근, 김정화, 이민우, 정태우 등 '뉴 논스톱'의 주역이었던 멤버들이 모여 추억을 회상했다.


이날 조인성은 자신의 연기를 떠올리며 "'뉴논스톱'을 찍을 때 나이 21세였다. 어리바리했고, 아무것도 몰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 기억으론 그때 회당 20만 원을 받았다. 매니지먼트에서 가져가는 비용을 빼면 200만 원을 받았다"고 공개했다.


그러면서 "고정적인 수입이 들어오는 게 중요하다"면서 "성공했다고 생각했고, 부모님이 좋아하셨다"고 밝혔다.


한편 '청춘다큐 다시, 스물-뉴 논스톱 편' 2부는 오는 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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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