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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배우 정준호(49)와 TV조선 앵커 이하정(40) 부부가 둘째를 임신했다.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이하정 앵커는 최근 둘째 아이를 임신, 현재 임신 17주 차로 알려졌다. 현재 이하정 앵커는 태교와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올 여름 출산 예정이다.
두 사람을 잘 아는 관계자는 22일 스포츠서울에 “원하던 둘 째를 임신했기 때문에 두 사람이 모두 행복해 하고 있다. 올 여름에는 태어날 아이까지 4명의 식구가 되는 셈”이라면서 “특히 정준호의 경우 현재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가운데 아내와 자주 전화통화를 하며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모두가 부러워 하는 부부”라면서 근황을 전했다.
또한 행복한 태교 중인 이하정 앵커 역시 남편 정준호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내 눈길을 모은 바 있다.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정준호가 출연중인 JTBC드라마 ‘SKY 캐슬’을 언급하는가 하면, 대본을 공개하며 아낌 없는 응원을 한 바 있다. 또 정준호와 아들 시욱군이 행복하게 웃고있는 사진을 공개해 주위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지난 2010년 MBC ‘뉴스매거진’을 통해 인연을 맺은 정준호와 이하정은 2011년 결혼, 2014년에는 첫 아들 시욱 군을 출산했다. 현재 두 사람은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만큼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에 대한 소감과 리얼한 이야기를 공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정준호는 ‘SKY 캐슬’에서 강준상 역으로 출연 중이며 이하정은 TV조선의 앵커로 소속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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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