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ROAD FC (로드FC)와 (주) PLAY1이 제작하는 새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에 김보성, 윤형빈, 이승윤이 참여한다. 이들은 ROAD FC 김대환 대표, 정문홍 전 대표와 함께 뭉쳐 대한민국에 격투기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ROAD FC는 2010년 출범 후 지금까지 10년째 격투기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포테인먼트 회사다. XTM ‘주먹이 운다’, MBC ‘겁 없는 녀석들’로 종합격투기 대중화의 바람을 일으킨 명실상부 아시아 최고의 종합격투기 단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유일하게 넘버시리즈와 아마추어리그를 50회 이상 개최했다.
ROAD FC는 새로운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제작을 앞두고 타이틀 촬영에 임했다. 현장에 김대환 대표, 정문홍 전 대표에 연예인 파이터 3인방 김보성, 윤형빈, 이승윤이 함께했다.
연예인 파이터 3인방은 10년 전 이승윤이 ROAD FC 1회 대회 데뷔로 시작해 윤형빈, 김보성까지 ROAD FC에 데뷔, 국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줬다. 김대환 대표, 정문홍 전 대표는 이들과 함께 꾸준히 사랑 나눔 프로젝트로 사회에 봉사하고 기부하는 사회 환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격투기 사랑으로 똘똘 뭉친 이들의 우정은 촬영장에서도 자연스레 묻어났다. 현장에 있던 관계자에 따르면 촬영장에서는 끊임없이 웃음꽃이 피었다는 후문이다.
이번 촬영으로 본격적으로 대국민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이 시작, 다시 한 번 대한민국에 격투기 열풍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ROAD FC는 12월 14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여성부리그인 굽네몰 ROAD FC 057 XX와 연말 시상식,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한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제공 | 로드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