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LPGA 대상 시상식 수상자와 관계자 기념촬영
제공 | KLPGA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첫 번째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F&C KLPGA챔피언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3일 “다음 달 30일부터 나흘 동안 열릴 예정이던 KLPGA 챔피언십과 5월 8일∼10일 열려던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등 2개 대회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두 대회 타이틀 스폰서인 크리스F&C, 교촌F&B와 논의를 거쳐 KLPGA는 선수와 대회 관계자 및 골프 팬의 건강과 안전 우려해 취소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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