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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배우 구혜선이 이혼과 관련해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구혜선이 출연했다.
구혜선은 자신의 이혼에 관해 “최근 일은 아니고 조금 된 일이다. 나는 앞으로 나아가고 있어서 중요한 사항은 아닌 것 같다”라고 답했다.
구혜선은 앞서 지난 2017년 MBC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출연 중 건강상을 이유로 하차한 적 있다. 구혜선은 이에 관해 “드라마 하차로 큰 책임감 탓에 죄책감에 시달렸다”며 “차라리 ‘죽어도 했어야 하는데, 그냥 그곳(촬영장)에서 죽을 걸’ 이런 생각도 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해 7월 배우 안재현과 합의 이혼했다. 드라마 하차 당시에는 알레르기성 소화기장애 질환을 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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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