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배우 하연주가 6월의 신부가 된다.


1일 하연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하연주는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다가오는 6월에 결혼한다"며 "그동안 저를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결혼 후에도 좋은 작품, 활동으로 여러분이 주신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며 살겠다"고 인사했다.


또 "저의 새로운 출발에 격려와 축복을 보내주신다면 더없는 기쁨으로 간직하겠다. 조심스러운 시기이기에 많은 분들을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지 못하는 점 미리 양해를 구한다"고 이야기했다.


한 매체에 따르면 하연주의 예비 남편은 비연예인 사업가로 지난해부터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하연주는 2008년 MBC '그분이 오신다'로 데뷔해 tvN '막돼먹은 영애씨', KBS1 '지성이면 감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 KBS2 '왼손잡이 아내' 등에 출연했다.


다음은 하연주 글 전문


안녕하세요 하연주입니다. 저를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직접 전하고 싶은 개인적인 소식이 있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다가오는 6월에 결혼을 합니다.


그동안 저를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결혼 후에도 좋은 작품, 활동으로 여러분이 주신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며 살겠습니다.


또한 저의 새로운 출발에 격려와 축복을 보내주신다면 더없는 기쁨으로 간직하겠습니다. 조심스러운 시기이기에 많은 분들을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지 못하는 점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길 바라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하연주 드림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배우근기자 kenn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