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가수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과 투샷을 공개했다.

백지영은 지난 8일 오후 “늦어도 늦어도 너무 늦은 피드. 영국에서 일하러 한국오신 동준이. 만나면 따뜻해지는 사람이 좋다. 생각해 보면 몇 명 안 되지만 그 사람들로 인해 삶이 충만해진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지영은 남편 정석원과 함께 식당에서 웃으며 식사를 하는 모습이다.

더불어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의 운영자인 씨잼철(본명 김동준)과 함께 인증샷을 남기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백지영은 최근 팬들과 소통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백지영’에는 ‘동남아 초고급 풀빌라에서 친구들과 어떻게 놀까?’라는 영상을 공개하며 색다른 일상을 전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블랙 비키니를 입고 수영장에서 신나는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백지영과 정석원은 지난 2013년 결혼했다. 슬하에 딸 하임 양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의 오랜만에 투샷에 커뮤니티는 반갑다는 반응이 올라오고 있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