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영국 헤리티지 스포츠 브랜드 ‘엄브로(UMBRO)’가 ITZY(있지) 예지와 함께한 25SS 시즌 슈즈 캠페인 ‘KINETIC YOUNG! : KEO’를 공개했다.
솔로 데뷔를 앞둔 예지가 모델로 나선 이번 캠페인은, 무대 위의 카리스마와는 다른 자연스럽고 편안한 일상의 모습을 담아내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Kinetic Energies of an Object’의 약자인 ‘키오(KEO)’는 활동적인 에너지를 의미한다. 이번 캠페인 속 예지는 화이트, 실버, 블랙, 라이트그린, 퍼플 등 다섯 가지 컬러로 구성된 키오 슈즈를 착용하고 햇살 아래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는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미니멀한 디자인에 도트 패턴 슈레이스를 더한 감각적인 스타일링은 트렌디함을 강조한다.
키오 슈즈의 가장 큰 특징은 신규 ‘제로쿠쉬 아웃솔’을 적용해 신지 않은 듯 가벼운 착용감을 자랑한다는 점이다. 활동량이 많은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이 슈즈는 일상과 운동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엄브로 관계자는 “예지의 트렌디하고 에너제틱한 이미지가 키오의 콘셉트와 완벽히 맞아떨어진다”며, “활동적인 에너지를 상징하는 키오 슈즈가 MZ세대 사이에서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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